문화는 우리를 나머지 자연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거대한 장벽처럼 보인다. 과학은 결코 문화의 영역을 설명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며, 마음은 진화로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해 보인다. 푸른머리되새의 노랫소리와 푸치니의 아리아, 침팬지의 개미 사냥과 고급 레스토랑, 동물들의 셋까지 셈하는 능력과 뉴턴의 미분방정식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간극이 가로놓여 있는 듯하며, 이 모든 것을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은 결코 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모든 채소에는 ‘컬러’가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화이트 채소, 노화를 늦춰주고 소화 기능을 도와주는 옐로 채소, 혈관을 맑게 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퍼플 채소, 피로를 풀어주며 세포 재생을 돕는 그린 채소 그리고 혈관 순환을 돕고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레드 채소까지.
세계화(Globalization)는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국경을 넘어 막대한 돈이 흐르는 길을 만들었고, 저금리 모기지, 외국 기업에서의 일자리 등 긍정적인 측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세계화는 더 빈번한 금융위기를 초래한 원인이기도 하다. 전 세계의 정치적 위기를 촉발했고, 국제 제도를 흔들었으며, 힘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연필로 쉽게 색칠할 수 있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과 햇살이 비추는 정원, 봄바다, 제주도 유채꽃, 진달래가 있는 풍경, 화단과 꽃덤불이 있는 풍경, 풍차가 있는 풍경을 그려보고,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 바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스의 바다가 보이는 풍경, 노을 지는 바다, 숲속을 그려본다.
‘장사천재 백사장’ ‘골목 식당’ ‘맛남의 광장’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3대 천왕’ 등 내로라하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 외식·미식 열풍을 몰고 온 주역, 백종원 대표. 그간 주먹구구식 창업이 주를 이뤘던 대한민국 장사업계가 그를 통해 비로소 구체적인 장사 비결을 정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외식업계에 이바지한 바가 무궁무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