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書 > 文學
作者:
민경혜
出版社:
단비청소년
出版日期:2022-02-11
ISBN:9788963012650
價格:21.82
《1930’s 경성 무지개》는 소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930년대 경성에서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간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암울한 일제 강점기이면서도 그 암울함이 무색할 만큼 신문물이 가져다준 풍요와 다양한 문화가 꽃피우던 시기에 꿈 많은 청춘이 그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쳐야 했는지 그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오롯이 담겨 있다.
作者:
김보영
出版社:
아작
出版日期:2022-02-10
ISBN:9791166686603
價格:32.73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여왕의 등극이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의 ‘종의 기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로부터 10년 뒤, 김보영은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로 미국 최대 출판사 하퍼 콜린스에서 영문 단편집을 출간했고, 또 다른 영문 단편집으로는 전미 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作者:
히가시노 게이고
出版社:
소미미디어
出版日期:2022-02-09
ISBN:9791138405843
價格:28.73
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고 경쾌한 최고 인기작, 《눈보라 체이스》가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17년 출간되어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눈보라 체이스》는 뜬금없이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주인공 다쓰미와 모종의 이유로 비밀리에 그들을 뒤쫓게 된 형사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소설이다.
作者:
문경민
出版社:
문학동네
出版日期:2022-02-07
ISBN:9788954685030
價格:22.73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며 독립을 꿈꾸던 열여덟 살 유리가 곁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유리의 한 계절을 함께하면서 우리는 자연히 어떤 ‘사이’를 떠올리게 된다. 식탁에 마주 앉아 스팸을 같이 먹는 사이. 추운 날 아침에 옷을 충분히 따뜻하게 입었는지 확인하는 사이.
作者:
히가시노 게이고
出版社:
현대문학
出版日期:2022-02-04
ISBN:9791167900869
價格:28.18
전 세계 누적 판매 1300만 부를 기록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비롯해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된 작가, 현존하는 일본 추리소설계 최고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걸작 『조인계획』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作者:
황정은
出版社:
창비
出版日期:2022-02-04
ISBN:9788936438715
價格:27.27
황정은의 첫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가 새로운 장정과 정제된 문장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아름답고도 독특한 개성으로 자신만의 문학영역을 공고히 구축한 황정은은 이미 그 이름만으로 신뢰받는 작가지만, 『百의 그림자』는 그 압도적인 세계관의 출발을 알린 작품으로서 더욱 빛을 발한다.
作者:
이치니치 잇슈
出版社:
가지
出版日期:2022-02-01
ISBN:9791186440742
價格:32.73
출퇴근·등하교·산책길에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새들의 생태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누구라도 생활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귀엽고 야무진 새 60여 종의 먹이 활동, 구애 행동, 집짓기와 육아법, 소리와 몸짓, 그 외 볼수록 신기한 생태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나라와 조류의 분포 및 식생이 비슷한 일본에서 야생동물 조사원으로 일했던 저자가 직접 눈으로 관찰한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을 써서 구성했다.
作者:
이경희
出版社:
강
出版日期:2022-01-31
ISBN:9788982182969
價格:25.45
이곳에서 살 수 없는 물건은 없었다. 숨 쉬고 있는 것부터 죽은 나무까지 사람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있었다. 사람들은 필요하거나 필요치 않은 물건까지 양손이 넘치도록 사들고도 시장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무언가에 홀린 듯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장사치들의 수완과 입담에 혹하거나 새로운 물건에 넋이 빠진 사람들, 기어이 미로에 갇히고도 벗어나길 원치 않은 사람들로 인해 오일장은 언제나 사월의 논바닥처럼 시끄러웠다.
2022년 신춘문예소설 당선작을 모은 작품집이다. 신인 작가들의 뼈를 깎는 노력의 결정체로 까다로운 심사의 관문을 통과한 값진 작품들이다. 이 책에 수록된 스물여섯 편의 작품은 다양하고도 개성 있는 삶의 이야기로 독자의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 사물을 천착하는 날카로운 안목과 깊고 진지한 사유, 또한 탄탄한 주제와 구성, 특유의 문체와 팽팽한 긴장감, 새로운 발화법과 시공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마음껏 그리고 있다.
作者:
김혜정
出版社:
위즈덤하우스
出版日期:2022-01-28
ISBN:9791168121065
價格:22.73
위즈덤하우스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텍스트 T’의 첫 권으로 김혜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이 출간되었다.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의 참신한 세계관,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더해져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한국형 판타지가 탄생했다.